“봄철 산불피해 제로화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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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피해 제로화 위해 최선”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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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불감시원 등 관계자 집합교육···산불예방에 만전
수원시가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산불종사원 및 관계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산불감시원, 전문예방 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흥수 푸른녹지사업소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산불발생시 초동대처와 산불진화시 안전사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2013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당면사항 전달, 2012 경기도 산불 진화훈련 관련 영상물 상영, 상불상황 관제시스템 운영에 따른 산불신고 단말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수원소방서 구급담당 교관이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사고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해, 산불 발생시나 산림 순찰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시 농지경관과 관계자는 “산불예방기간 중 자체 산불방지 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산불에 대한 산불종사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며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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