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학생의 삶 지원 위한 지역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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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학생의 삶 지원 위한 지역토론회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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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1일, 광명지역 국민참여단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삶을 지원하고자 광명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토론회는 광명혁신교육포럼과 연계하여, 광명지역 국민참여단(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시민 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발제와 모둠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생각해 보는 학교의 의미(김보채, 온신초 교사) ▲미래형 학교교육의 전환점, 코로나19(정해인, 충현중 학생)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학생자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으로 전환, 학생들이 행복하게 삶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류관숙 교육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제안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라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광명 해오름 미래교육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광명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단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주관으로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지역 및 국가의 교육의제 발굴과 교육의 방향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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