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민화그리기 3개 과정 수강생 모집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박물관(관장 박덕화)에서 민화그리기 3개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민화그리기’는 3월5일부터 1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기본과정(오전10시), 심화과정(오후1시), 작품과정(오후3시30분)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까치·호랑이, 연화도, 모란도 등의 작품과 민화부채 같은 생활소품까지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은 6개월~1년이상 민화경력이 있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1시 대형작품 공중모란도 2폭을 분채로 완성한다.
이번에 신설된 작품과정반은 기본, 심화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쌍계도’를 분채로 완성해본다.
신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수원박물과 홈페이지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각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4달에 기본과정은 15만원, 심화와 작품과정은 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나 박물관 학예팀(031-228-4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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