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내 초·중·고 6일부터 졸업식 “시작”
상태바
오산시내 초·중·고 6일부터 졸업식 “시작”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고 졸업식에참석 최수연 학생에 표창장 수여 격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지난 6일부터 학교별로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오산시는 3년동안 성실한 학교생활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학교별로 1명씩을 추천받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7일 제57회 오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최수연(3학년 3반)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졸업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써 경험에서 얻었던 희망과 노력 그리고 시간에 대한 가치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 시장은 “미래는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며 사는 젊은이들보다는 재미있게 살 궁리를 하며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을 위한 무대다”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시간을 소중히 여겨 노력한다면 매직넘버 1만 시간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졸업생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감동적인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학부형과 학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오산고등학교는 1954년 3월 개교해 현재 1천1백여명이 재학중에 있이다. 사고력 신장을 위한 아침 독서 시간 운영, 자아탐구를 위한 생태환경 테마여행 등 특성화프로그램과 학급 문고, 종합정보 도서관 설치 등 학습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