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경 오산시부시장,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 격려하며 인정 전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복지시설 위문금 전달에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이 시설 관계자와 시설 생활자를 격려하는 등 인정과 사랑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 시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위문금은 지난해 1년간 오산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예치해온 성금이다. 1천6백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4천8백만원의 설명절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필경 부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오산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보살펴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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