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졸업식 맞아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1시 50분 구갈지구대에 집결, 첫번째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웃리치(outreach)’란 가출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풀어가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을 일컫는다.
이날 졸업식이 있었던 구갈중학교, 신갈중학교, 기흥고등학교 정문과 중심도로 및 주택가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연계기관인 동부경찰서와 어머니폴리스대원도 동참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는 아웃리치 행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을 비롯하여 센터직원, 동부경찰서 서장, 여성청소년과장과 직원, 일선학교 교사와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졸업 문화 형성,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한 결과 318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는 안내지 및 양말, 멘토스를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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