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으로 훈훈한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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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으로 훈훈한 설 명절”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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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설명절 소외계층에 희망물품 전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난호)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주민들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일 ‘설 명절 소외계층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 홀몸노인 25세대, 장애인가정 15세대, 한부모가정 18세대, 소년소녀가장 3세대, 국민기초수급자 22세대, 차상위가구 31세대,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6세대에 상품권, 쌀, 라면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수원농협 영통로지점(지점장 서규기)에서 쌀 10Kg 50포를 후원하여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영통1동 공직자들은 나자렛집,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희망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난호 동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민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이어져 소외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미덕으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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