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관련 주민불편 해소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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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관련 주민불편 해소 시간 마련”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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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지하철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대화 가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 시의원, 사업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지하철(청명·영통·망포역) 개통 이후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대화에서는 지난 해 12월 1일 개통한 지하철과 관련한 도로·역사시설물 및 지하철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역사주변 도시기반 확충방안,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의 질의에 관련 기관에서 즉답을 하는 토론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호응을 받았다.

대화에 참석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우리PM 김종수 부장은 “여러 지역에서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사업과 관련한 관계기관들이 한데 모여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는 처음”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의 필요성을 몸소 깨달았고 향후 사업 마무리에 주민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지하철 개통에 따른 지역여건의 변화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개선대책 마련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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