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2013년 주요 업무추진 워크샵 개최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는 지난 1일 오후 공사가 운영하는 용인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2년도 각 사업부서별 성과 및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평가 검토하는 워크샵을 열였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경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과 각 팀장 등 간부와 차장급 이상 직원들이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반성하고 이를 통해 2013년도 한 해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해 역북도시개발사업과 구갈 역세권 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이 일시적인 정체를 겪었으나 하반기 들어 역북지구 주택용지를 연이어 매각하고 용적률 상향조정에 성공했으며, 기타 사업분야에서도 체비지 매각과 우선협상 대상자 재선정 등 돌파구를 마련했다.
또한 용인시 기반시설 관리분야에서도 평온의 숲 등 신규시설 개장을 통해 사업분야를 넓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2013년도에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을 감안해 재정운영 계획수립 등의 분야를 보완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 음식물 자원화 사업 등 미래형 신규사업 분야의 성과를 이끌어 내 공사의 안정적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주요업무 관련 워크샵에 이어 4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해 평가에 따른 개선사항 설명회를 열어 전사 규모의 본격적인 2013년도 업무추진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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