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증진 위한 ‘백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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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증진 위한 ‘백세대학’ 개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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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어르신 ‘백세대학’을 개강한 후 조기치매예방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인 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전문 강사를 파견 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복지관내 물료치료실에서 90분씩 총 14회기로 진행된다.    

백세대학 수강생은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중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선발하여 강좌는 종이공예, 미술치료, 음악치료 프로그램과 뇌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백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조기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코로나 19 펜데믹 시기에 몸도 마음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인지증진 프로그램인 ‘두뇌야 놀자’ 물리치료, 당뇨교실 ,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특별 건강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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