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독서치료사’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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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독서치료사’ 과정 운영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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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진행···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치료과정’을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치료과정은 용인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60시간 동안 한국심성교육개발원 소속 강사들이 ‘독서치료사’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독서치료의 기본적 이해를 시작으로, 대상별 독서치료 방법과 실제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독시치료사 자격증 획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사 자격을 수료한 용인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 중에서 희망자들을 모집,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치료 과정을 통해 지역 독서치료사를 양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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