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따뜻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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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따뜻한 선물”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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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 불우이웃에 만두와 떡국떡 전달
용인시 남사면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만두를 빚고 있다. ⓒ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회장 김정순)는 4일 남사면사무소에서 ‘남사온정(溫情) 만두와 떡국떡’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남사면 관계자와 부녀회원들은 소중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정성껏 빚고 썰고 포장한 도시락형 만두 100개, 떡국떡 100봉지를 각각 하나씩 100세트로 묶어 결식아동, 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어 국가로부터 적극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질적인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품을 전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정순 남사면 부녀회장은 “각계각층 남사면민이 저마다 관심과 사랑으로 고루고루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양희 남사면장은 “앞으로도 남사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 있는 남사 만들기, 행복한 용인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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