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지난 1일 서호잔디광장 등 팔달구 관내 주요공원 및 녹지대 현장점검을 했다.
이 날 현장 점검은 가을철을 대비하여 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공원 내 녹지 및 시설물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으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으로 시민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공원 내 고사목 제거,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 보수, 공원 등, 오물수거 및 청소 등 공원 내 전반적인 시민불편 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2022년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농업역사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정비 사업을 앞두고 있는 서호잔디광장을 방문하여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큰나무 식재, 그늘아래 평상 설치, 그늘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 및 논의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속에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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