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예방과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사회복지과에서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급여 접수·조사 △복지대상자 변동 관리 △민원 응대방법 등 실무 전반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해 담당자간 질의 응답 및 업무협조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다.
김대용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동 공무원들의 업무 숙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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