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사, 전문가들이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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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사, 전문가들이 도와드려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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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일부터 강소농 육성 위해 민간전문가 10명 활동 시작
“벼농사·채소·과수·축산 등 품목기술과 농업경영 등 컨설팅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월 31일부터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도입한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은 벼농사, 채소, 과수, 축산, 농업경영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도 농기원에 상주하며 도내 농가 경영개선 지원, 창업, 가공 등 애로 사항에 대해 컨설팅한다. 또한 농업인의 멘토가 되어 강소농이 되기 위한 자립 역량강화 교육과 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영농 현장, 창업, 가공 등 애로기술에 대한 교육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소농 현장지원단으로 전화(031-229-5752~4) 문의하면 된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민간전문가들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강소농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농 현장에서 재배기술, 경영진단 등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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