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통신지원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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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통신지원 ‘이상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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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언제 어디서든 유무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안정적 통신서비스 지원을 위해 KT 직원이 용평 돔에서 이동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열리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안정적 통신서비스 지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KT는 2010년 G20 정상회의, 2011년 대구육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통신지원을 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KT는 이번 대회에서 111개국 1만 1천여 명의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위한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준비했다.

KT는 대회 기간 언제 어디서든 유무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회선, 초고속인터넷, 일반전화 등 600여 회선을 제공한다.

특히, 개·폐막식이 열리는 용평 돔에 이동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주요 경기장을 중심으로 관계자 및 관람객이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정된 통신 서비스 지원을 위해 모든 통신회선의 이중화를 마쳤으며, 긴급복구용 장비를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평창, 강릉 등 주요 지역에는 별도 전담요원 24명을 배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강근 KT강원고객본부장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든 국민이 스페셜올림픽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통신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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