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지역개발사업 실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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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지역개발사업 실태 집중 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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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생 본부장 “부실공사에 대해서는 보완·재시공 통해 사업 성공적 마무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는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시행 중인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실태를 3월말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점검은 강화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해안마을경관사업 및 농업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등에 대해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 자체감사결과 설계변경 절차, 공사감독 소홀 등으로 지적 받음에 따른 것이다.

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관내에서 시행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전종생 본부장은 “인천광역시의 감사결과 지적사항은 2월 중순까지 조치 완료하고, 본부 자체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며 “부실공사에 대하여는 보완 및 재시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본부에서는 농촌마을의 경관 개선과 주민 소득 확충을 위해 가평 포도향권역 외 13지구의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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