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 안정 위해 종합대책 ‘추진’
상태바
설 물가 안정 위해 종합대책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1월 28일~2월8일까지 설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기도는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종합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6개 제수용 성수품과 6개 개인서비스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관리한다.

또한 시군과 농협 등 40곳에 경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설 성수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구간도 1월 16일부터는 평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설 물가현장의 모니터링 강화와 시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도 과장급 간부 31명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오는 2월 8일까지 설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물가 관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