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부터 1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원천 감량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환경부가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이상 줄이는 등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매탄1동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식품포장 시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등 1회용품 감량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와 관련 업계 동참을 호소하며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우리동네‘1회용품 줄여가게’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재활용되지 않는 1회용 플라스틱오염 문제는 크고 광범위한 문제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다” 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서, 환경을 생각하는 매탄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