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개술개발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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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개술개발 지원 ‘결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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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래나노텍, 도 기술개발사업비 지원으로 ‘기술개발’ 성공
“TSP 및 FPD 전극패턴용 Off-set Printer 장비 기술개발 성과”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기술개발 성공사례가 속속 알려져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그동안 여러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술분야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주)나래나노텍(대표 김민호)은 1990년 창업하여 디스플레이 코팅 및 프린팅 관련 종합설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었다.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향상된 ‘TSP 및 FPD 전극패턴용 Off-set Printer 장비’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2008년 12월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지원금 8억1천만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을 투자받아 2012년 1월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주요 성과로는 TSP(Touch Screen Panel) 및 기존 제조기술의 한계를 깬 직접 패터닝 기술개발이 이뤄졌고, 높은 생산성을 고려한 Off-set Printing 공법 기술은 터치스크린, 태양전지 등의 다양분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적 성과에 힘 입어 (주)나래나노텍은 특허 15건(등록 8, 출원 7), 논문 6건(국내 4, 국외 2) 등의 기술이 축척됐다. 경제적인 성과로는 총 6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고용창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과학기술과(031-8008-4635) 및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과확산팀(031-888-94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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