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향상 노력 발굴·공유해 더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활동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2일 오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청렴실천 성공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공유하여 보다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서는 지난 해 12월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3개 지역교육청과 3개 학교 등 총 6개 기관이 현장발표를 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1차 서류심사에 이은 2차 현장심사로, 발표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김광섭 조사담당서기관은 “혁신교육은 청렴성과 투명성을 기본 바탕으로 한다”며, “보다 깨끗한 경기교육을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시상식을 열어, 최종 선정된 4개 기관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를 청렴 관련 각종 자료에 포함해 도내 전 교육기관으로 확산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수범사례로 제출키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2위와 2012년 8위를,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011년 5위와 2012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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