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호매실점, 수원시 금곡동 취약계층 아동에 햄버거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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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치킨 호매실점, 수원시 금곡동 취약계층 아동에 햄버거세트 후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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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한석택)은 지난 19일, 부어치킨 호매실점(대표 이정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햄버거세트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소재 부어치킨은 매월 햄버거세트 30인분을 후원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0명에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부어치킨 이정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매월 후원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아동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 받은 간식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아동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비대면 방식으로 집 앞 문고리에 전달하고 전화을 통해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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