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동, 돌봄사각지대 아동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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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동, 돌봄사각지대 아동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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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김병수)은 지난 19일,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고색중학교, 성은지역아동센터,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담당자가 참여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안전, 교육 및 정서적 발달 등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 기관들이 모여 돌봄 지원체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학업참여 유도 방안 및 아동의 가족들에 대한 개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미래를 위해 여러 기관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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