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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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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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과 21일 경기중기센터에···품질경영기법·우수사례 전파”

경기도가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인 품질분임조 활동을 격려하고 품질경영기법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따.

품질분임조는 기업 현장의 품질개선 및 혁신활동을 주도하여 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 설비, 보전경영, 서비스,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의 개선활동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에게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이하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돼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와 대통령상 수상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의 대기업과 한전KPS, 한국철도공사, 한국서부발전 등의 공기업, 2011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우리산업을 비롯해 우진공업, 삼영잉크페인트제조 등과 같은 중소기업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기업 내실을 다지고,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등 품질분임조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들 기업 품질분임조의 활약으로 경기도 대표 팀은 전국대회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전국대회 10연패 달성을 출전 분임조에 대한 집중 지도를 위한 지도교수 확보, 투입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세계시장은 가격경쟁에서 품질경쟁으로 전환되고 있고, 최고의 경쟁력은 최고의 품질에서 나온다”며 “품질품임조 지원은 최고 품질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니만큼 품질분임조 활성화지원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546-603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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