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8일 오후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팔달구 권광로 293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있는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또는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사회 진입을 하도록 청소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게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사업 추진 기관은 수원시청소년재단이며 학교나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자립 지원’, ‘문화활동 지원’, ‘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지원’은 학교연계 학업중단 숙려상담, 집단상담 정신건강 서비스(AMPQ-Ⅱ, 위기스크리닝 심리 검사) 등이다.
‘교육 지원’은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 강의, 학습 교재 지원이다.
‘자립 지원’은 직업체험(일일 특정 직업군 참여 체험 활동), 자립준비교실(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직장체험(협력기관에서 실무 교육·훈련 참여) 등이다.
‘문화활동 지원’은 문화 예술 체험으로 상시문화예술반, 문화체험, 졸업축제 등을 진행한다.
‘복지 지원’은 무상급식·교통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센터 설치·운영 기준, 종사자 자격기준 준수 여부 ▲인력 채용·관리 적정성 등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예산 편성·집행 적정성(외부 지원사업 포함)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추진 현황 등이다.
‘꿈드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전화(031-236-1317)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