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누적관객수 4백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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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누적관객수 4백만명 돌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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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 시기 다룬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 명작 감동 물결”

▲ <레미제라블> 캐릭터 포스터. UPI코리아. ⓒ 뉴스피크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올 겨울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가 개봉 18일째인 5일 누적관객수 4백만명을 넘어섰다.

레미제라블은 이날 4백만8천422명을 관객을 동원, 한국 내 뮤지컬 영화의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맘마미아!’(453만676명)를 능가하는 흥행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혁명 시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인 명작소설이 원작인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맥킨토시가 제작을 맡았다. 카메론 맥킨토시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듀서다.

더구나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들 역시 초특급이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헐리우드 최고의 명배우들까지 함께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맘마미아!’가 개봉 48일째에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비해 영화 ‘레미제라블’은 무려 한 달이나 먼저 4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처럼 영화 ‘레미제라블’은 한국 내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은 1주 늦게 개봉한 한국 영화 ‘타워’, 2주 늦게 개봉한 이안 감독의 첫 번째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같은 쟁쟁한 경쟁작들과 여전히 예매율 1, 2위를 다투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레미제라블’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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