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백군기 용인시장은 6월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카페 어부바’ 개소식에 참석한 소식을 전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카페 어부바’는 수지구 수풍로 107 소재 수지신협 동천지점과 같은 건물 1층에 자리한 30여평 공간으로, 월 임대료 750만원이 되는 것을 수지신협이 무료로 제공했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이곳은 수지신협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협 동천지점 옆 매장을 매입하여 청년협동조합180에게 무상으로 임대한 공간”이라고 알렸다.

이어 “청년협동조합180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빵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제공하는 한편 카페를 용인시 청년 작가 전시 공간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백 시장은 “카페를 무상으로 임대해주신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년협동조합180의 ‘카페 어부바’가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상생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