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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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 시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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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 대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중소기업대상 9개 기업, 유망중소기업 264개 기업 선정”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2 경기도 중소기업대상-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제공) ⓒ 뉴스피크
경기도는 28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제17회 경기중소기업 대상 시상식과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중소기업대상은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29개 업체 가운데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3개 분야에서 각 3개 기업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지사 트로피 수여, 언론 홍보 지원, 2013년 경기도 G-star기업 선정 시 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

536개 기업이 신청한 유망중소기업 인증에는 심사를 거쳐 경기 남부지역 214개사, 북부지역 50개사 등 총 26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업체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관련 지원 신청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특히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 권한도 제공된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모두 기업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이 기업의 신용도를 높여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4,41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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