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맛있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반찬나눔’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총각김치, 닭볶음탕, 김자반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든 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심만덕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부녀회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