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동구보건소는 오는 31일「제 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동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공직자로서 금연에 대한 솔선수범과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목표로 오는 6월 1일 동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연 및 건강에 관심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는 ▲1:1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급 ▲흡연의 위해성 및 금단증상 대처방법 교육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 추후관리 등을 할 예정이며 비흡연자에게는 ▲흡연예방교육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사업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정신건강 및 중독관리사업 ▲절주 및 영양사업 ▲비만예방사업과 사업별 1:1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