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독려 현수막 톡톡 튀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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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독려 현수막 톡톡 튀는 ‘문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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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춥다고 투표 안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1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 못골시장 입구 건널목에 투표 독려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피크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1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 못골시장 입구 건널목에 투표 독려 현수막이 걸려 있다.

수원시의회 김상욱 의원(민주통합당, 지동, 우만1·2동) 명의로 된 현수막에는 “12월 19일 춥다고 투표 안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라고 적혀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따르면,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부재자투표소 투표결과 투표대상자 97만3천525명 중 89만8천864명이 투표해 9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치러진 제17대 대선(68만5천792명, 93.7%)과 비교할 때 투표율은 1.4%포인트 낮아 졌으나 올해 4.11총선(제19대 국회의원 선거, 90.1%) 때 보다는 2.2%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다만, 투표자수는 제17대 대선에 비하여 21만 3,072명이 증가했다.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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