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일’을 맞아 향적사(동구 송현동·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신도 로터스프라자(대표 변종서), ㈜은송(대표 김원배)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아동의류 963점을 기증 받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실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향적사 주지 진우스님은 “코로나 방역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힘들어할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향적사 신도에게 감사드리며, 구에서는 코로나가 사라지는 날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