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17일 반찬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손맛1004봉사단’은 반찬준비가 어려워 균형 잡힌 식사가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반찬나눔은 나물반찬, 부침개, 봄김치, 짜장, 카레 등 정갈하게 준비한 밑반찬 4~5종류와 과일, 두유로 반찬꾸러미를 구성하여 20여가구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 이광자 단장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위하여 매월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고 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우리 회원들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반찬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정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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