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수원역 유세 현장에서 만난 톡톡 튀는 손팻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6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건너편 차없는 거리(로데오거리)에서 유세하는 현장에 톡톡 튀는 손팻말이 등장했다.바로 “투표 안 하는 사람, 브라우니 물어!!”다. 박옥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여성국장은 이날 호랑이 복장을 한 채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과 만났다. 또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세류 1·2·3동)은 얼룩소 복장에 “대통령선거 꼭 투표합시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나왔다.
이 자리에는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문병근 의원(권선1·2,곡선동)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문 후보는 “지난 60년간 소음과 안전 문제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혀 온 수원 비행장 이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한 “수원의 상징 (세계문화유산) 화성공원사업도 더 속도를 내고 더 정상적으로 더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인덕원부터 수원 간 복선전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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