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21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이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2(3층)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선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 주제는 '도시의 녹색전환과 탄소중립'이며, (사)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포럼은 수원컨벤션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NOW-US)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참여 링크(https://www.youtube.com/channel/UCwKHD9yNPj2aAGzyoQNsWPg)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탄소중립기본법 개요, 기후환경영향 평가제도 동향 소개 ▲수원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안), 수소생태계 구축계획 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ESG 전략과 국내·외 관련 동향이다.
ESG는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 등 기업 활동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일컫는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오후3시까지 안병옥 환경보전협회장(전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시대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설명한다.
오후3시부터 김상훈 환경부 탄소중립이행TF팀장이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의 선제적 추진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법’의 입법 개요와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한송현 수원시 기후대기 과장이 수원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을 발표하고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원 수소생태계 모델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세광 한국조직 문화연구소 소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실천 방안 등 ESG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인 광교마켓(나눔행사)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열린광장에서 4월30일부터 5월1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광교 마켓에서는 ▲화훼(다육,허브,카네이션 등)·농산물 판매,▲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이 있다.
또, 생태관광사진 및 자생동식물세밀화 전시회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2 로비(3층)에서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생태관광사진, 자생동식물세밀화 전시회에서는 ▲국립공원 전경▲생태관광 보전사례 사진 ▲자생동식물 세밀화 액자가 전시 된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춘계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 개최’에서 확인 할수있다.
문의처 : 수원컨벤션센터 지역특화마이스TF팀(031-303-6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