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무료접종으로 독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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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무료접종으로 독감 “대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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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률 79.4% 기록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김혜경)가 지난 10월8일부터 시행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1월말까지 모두 마쳤다.

관내 4개구 보건소는 지난 10월8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권자, 1~3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에게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접종은 79.4%의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장안구보건소는 적극적인 홍보와 각 동별 분산접종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에게까지도 방문접종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혜경 소장은 “독감은 감염될 경우 감기증상과 함께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및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면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주민은 병원 등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장안구보건소 예방접종실(031-228-5896, 57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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