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민주주의 지키고 만들어가는 주체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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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민주주의 지키고 만들어가는 주체는 시민”
  • 이한별 기자
  • 승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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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열린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출범식 참석 “힘찬 출발 응원”
“시 차원에서도 민주주의 가치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 지원” 다짐
▲ 사진 출처 : 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출범식에 다녀왔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만들어가는 주체는 바로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출범식은 이날 오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출범을 맞아 진행된 기조 강연은 오동석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맡았다.

먼저 한대희 시장은 “우리 사회는 제도와 절차 중심의 형식적 민주주의는 갖춰졌으나, 시민활동과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성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은 이러한 실천하고 참여하는 시민성을 높여주는 교육으로 시민 역량이 점차 축적되어 나갈 때 지역공동체와 민주주의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 시장은 “건강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민주주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 출처 : 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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