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대박고깃집 원천점(대표 한덕희)에 천사(나눔) 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대박고깃집 원천점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300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및 국밥, 과일 등 먹거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천사(나눔)업체로 선정되었다.
한덕희 대표는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이 지속되어야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나누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천사(나눔)업체 현판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년 연속 기부 또는 연 2회 이상 기부에 동참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0년에는 원천동 소재 나눔업체 8개소가 천사(나눔)업체 현판을 전달받았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과 기부를 통해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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