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용 취약지역 적극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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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 취약지역 적극 ‘개선’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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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오뚜기 삼거리 버스노선 및 버스승강장 신설

용인시 기흥구는 생활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뚜기 삼거리 주변 주민의 버스노선 및 버스승강장을 오는 12월 초까지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국도 42호선 인도정비공사 일환으로, 상하동 오뚜기 삼거리 안전지대를 축소해 버스 승·하차에 필요한 버스베이와 황단보도, 지시표시 등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12월 중순부터 일반형 시내버스(88번, 10-5번)에 한해 승·하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이용 취약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그동안 운수업체 및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대중교통이용에 필요한 제반시설 및 교통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오뚜기 삼거리 주변 물류 종사자 등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650m 버스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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