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장마 피해지역 돌아보면서 복구상황 점검 “재발 방지 지시”
“적어도 인재로 인한 피해는 막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의무”
“적어도 인재로 인한 피해는 막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의무”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3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먼저 김보라 시장은 “지난 해 여름 길고 긴 장마가 안성을 덮쳐 유래없는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라 하지만, 그래도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죽산, 일죽면에 집중되었던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복구상황 점검과 재발 방지를 지시했다”며 “작년의 피해가 아직 남아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께 안부를 전하고,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시장은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인재로 인한 피해는 막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재해에 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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