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2021년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대학과 도시는 하나”라고 역설했다.

먼저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우리 시흥시의 자랑이다”면서 “함께 상생발전하는 한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대해 “6천8백여명 학생이 있고, 6백명에 가까운 교수님과 교직원분들이 계신다”며 “3년전 시장에 취임하자마자 <대학협력팀>을 만들었는데 대학과의 협력이 시흥시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시장은 “대학내 지역협력교과를 11과목 만들어 600명의 학생이 수강한다”면서 “이정도 규모는 수도권 대학 최초사례라 생각되고 박건수 총장님과 조남주 교수님등의 노력이 가져온 큰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시장은 “대학과 도시가 한 몸으로 협력하고 상생협력하는 성공모델을, 우리 시흥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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