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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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모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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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34개 사업 451명 선정···4개월 주 28시간 근무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451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이 주 3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행정비용 절감과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모집 시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대신 근로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3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5일 28시간 근무(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3만1660원(65세 이상은 1만7080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무료급식소 운영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53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17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64개 등 총 134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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