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정남면장학회가 화성시 정남면 지역 청소년 인재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6일(토) 화성시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장, 김태년 정남장학회회장, 최홍운 정남장학회 총무, 장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안서연 포함 총 18명에게 2백만원씩 총 3천6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태년 정남장학회장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학업 과정에서 힘든 시절이 오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정남면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2월 15일 설립됐다. 1997년부터 정남 소재 기업인들의 본격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매년 3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인재들을 돕고 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