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 짧아도 너~무 짧아, 늘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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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간 짧아도 너~무 짧아, 늘려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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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유권자모임 투표시간 연장 서명운동 본격 돌입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경기도 수언지역에서 양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과 시민단체들이 함께 ‘투표시간 연장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투표시간 연장을 바라는 수원지역 유권자모임(아래 유권자모임)’은 10일 오전 수원 광교산 입구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투표시간 연장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유권자모임에는 문 후보측 수원시민캠프(준)와 안 후보를 지지하는 수원미래포럼(준)를 비롯해 수원시민정치행동,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서명운동에는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우리사회엔 아직도 투표를 하고 싶어도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투표시간 연장은 당리당략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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