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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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23일까지 모집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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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ha이상 경작규모 조직화 가능한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대상”

경기도는 11월 23일까지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인삼 경작농가의 규모화된 전문 묘삼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규격화된 1등급 묘삼을 생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경작규모 200ha 이상 규모로 조직화할 수 있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이다. 지원용도는 하우스 재배시설비 및 차광망 설치비에 한하며 1개소 당(3.4ha) 6억4천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23일까지 소재지 시군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031-8008-5455)나 해당 시군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그동안 우량 종묘삼 생산 및 규격화된 종묘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량 묘삼 유통가격 안정화로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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