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102주년 3.1절, 자랑스런 나라로 만들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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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102주년 3.1절, 자랑스런 나라로 만들기”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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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친일잔재 청산 아쉬움 남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더는 불의가 득세하는 일 없어야”
▲ 사진 출처 :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비록 친일잔재 청산에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더는 불의가 득세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오는 월요일, 오늘은 102주년 3.1절”이라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김보라 시장은 “일제강점기를 힘들게 살아내며 항거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우리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를 향하는 우리의 가슴에는 불의에 항거하며 자존감을 잃지 않으려는 의지가 살아 있다”며 “특히 우리 안성은 3.1운동 후 무력항쟁을 통해 해방구를 이루었던 자랑스런 기억도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며칠 전 독립유공자를 무시하던 어느 몰지각한 인사에 대한 법적 고발이 이어지기도 했었다”며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바로세워지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 오늘도 웃음 잃지않고 열심히 살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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