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앞 문화제 때 서명운동 “투표시간을 저녁 9시까지”
30일 오후 쌍용차 해고(S), 제주 강정마을(K), 용산참사(Y) 해결을 요구하는 스카이공동행동(SKY Act) 생명평화대행진단과 다산인권센터, 경기민언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한 수원역 앞 문화제에서 ‘투표시간 연장 서명’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공휴일에도 일해야 하는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체 노동자들에게는 현 투표시간은 너무 짧다”며 “최소한 저녁 9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서명 대에는 투표 시간 연장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