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노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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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노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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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부평구 어르신들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라면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우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져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직장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노조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온정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운동과 부평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이웃 사랑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 때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공단 측에서 50만원 상당의 라면과 노조 측에서 50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보내주시는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직장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의 운영이 재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전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4명의 어르신과 200여명의 결식우려 노인들에게 행복한 명절과 평온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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