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2 내고향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내고향지킴이 지역대표와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내고향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특성에 맞는 내고향지킴이의 역할 및 활동방안을 토의하고, 농정 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위한 농촌지킴이 발전방향을 상호간에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권혁정 기반관리팀장의 경과보고, “내고향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김정섭 본부장의 특별 강연과 내고향지킴이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본부장은 각 지역에서 4대강 주변 시설물에 대한 환경관리활동, 농정모니터링, 저수지와 하천의 환경정화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향지킴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뒤 “내고향지킴이가 운영조직 활성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조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본부총회에서는 경인지역 내고향지킴이중 지역대표자를 선출하고, 온라인 카페개설과 지킴이 사랑방을 개설해 지킴이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킴이 1,250여명이 참여한 환경정화활동을 15회 진행했으며, 내고향지킴이의 외연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리더 21명을 명예지킴이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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