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치과가 있다. 바로 권선시장 맞은편에 있는 행복한연치과 이지연 원장이다.
이 원장은 지난 해 어려운 가정의 반찬 나눔 재료비로 5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관내 13가구 가정에 매월 3회씩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나눔 기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두)에서는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원장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